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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05 - 가중평균자본비용 : 투자결정의 기준

WaNOTE 2018. 4. 9. 23:55

출처 - 재무제표로 좋은 주식 고르는 법 (저자 : 이강연)


타인 자본(부채) 조달 비용이 자기자본 조달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다.


● 부채를 통한 조달 비용 : 대출 이자율 혹은 회사채 발행 이자율

●자기자본을 통한 조달 비용 : 무위험자산 수익률 + 위험프리미엄(베타×(시장수익률-무위험자산 수익률))


베타는 시장 대비 개별종목의 민감도 이다. 베타가 1이라는 것은 시장이 10% 상승 할때 기업 주가가 10% 오른다는 의미다. 

따라서 베타가 크다는 것은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고, 위험 프리미엄이 높기때문에, 투자자들은 ROE를 높게 요구한다.

투자자는 주식을 고를 때 자신이 소심한 사람인지 아니면 변동성을 견딜 정도로 공격적인 투자자인지 생각하고 그에 맞는 베타값을 가진 종목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베타값은 누가 정하는걸까? 어떻게 어디서 알수 있을까? - 의문점.


부채비용을 계산 할 때는 절세효과를 감안 해야한다.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면 세전 이익이 줄어들고, 법인세 절감 효과가 있다. 


부채비용 = 평균 이자비용 ×(1-법인세율)


금리가 6%고 법인 세율이 20%이면 부채 비용은 6%×(1-20%) = 4.8%


국채 수익률이 3%, 베타는 1.3 시장수익률은 종합지수 상승률 8%라고 했을때,

자기자본비용은 3%+1.3×(8%-3%)=9.5%


자기자본 비용보다 부채 비용이 훨씬 싸다고 부채를 많이 사용 하면 안된다. 경제가 어려워지고 이익이 나지 않는 상황이라도 이자와 원금은 갚아야 한다. 

이자와 원금을 갚지 못하면 회사의 신용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된다.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부채 비중을 크게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부채조달비용×부채비중 + 자기자본조달비용×자본비중


자산운용수익률(ROA)는 총자산 대비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데 가중평균자본비용보다 높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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